김수민 국힘 청원당협위원장 탈당…충북도 정무부지사행 임박

김용빈 기자 2024. 8. 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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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국민의힘 청주 청원당협위원장이 탈당했다.

충북도 정무부지사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탈당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안한 정무부지사직을 최종 수락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충북도는 기존 경제부지사 체제를 정무부지사로 전환하기 위해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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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지사 임기 이달 말 종료…내달 정무부지사 체제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 지원유세에서 김수민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7/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 청원당협위원장이 탈당했다. 충북도 정무부지사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탈당계를 냈다. 충북도당은 김 위원장의 탈당을 수리한 상태다.

김 위원장의 탈당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안한 정무부지사직을 최종 수락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충북도는 기존 경제부지사 체제를 정무부지사로 전환하기 위해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통과했다.

이달 말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임기가 종료되면 김 위원장은 다음 달부터 정무부지사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도정 첫 30대 여성 정무부지사라는 타이틀도 얻게 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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