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에 까마귀 접촉…구로구 일부 아파트 30여분 정전
이재은 2024. 8.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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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서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혀 30여 분간 일대가 정전됐다.
15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구로구의 한 오피스텔 인근 전신주에 까마귀가 접촉해 오류동 일대 아파트 4개 동 1000세대가량과 오피스텔, 건물 등에 정전이 일어났다.
전기 공급은 30여 분 만인 오전 11시 19분에 재개됐다.
한전은 조류 접촉에 따라 정전이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안전상 휴전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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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전상 휴전조치 후 전기공급 재개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서울 구로구에서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혀 30여 분간 일대가 정전됐다.
15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구로구의 한 오피스텔 인근 전신주에 까마귀가 접촉해 오류동 일대 아파트 4개 동 1000세대가량과 오피스텔, 건물 등에 정전이 일어났다.
전기 공급은 30여 분 만인 오전 11시 19분에 재개됐다.
한전은 조류 접촉에 따라 정전이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안전상 휴전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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