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에서 지인 살해한 30대 여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정윤지 2024. 8. 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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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5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의 한 건물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 날 A씨가 피해자를 한 번 더 찾아가 다투던 중 가지고 있던 흉기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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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지갑 분실 때문에 피해자와 갈등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5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의 한 건물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지갑이 없어졌다며 피해자와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다음 날 A씨가 피해자를 한 번 더 찾아가 다투던 중 가지고 있던 흉기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도구의 소지 경위와 피해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윤지 (yun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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