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부 “내달부터 희소금속 안티몬 수출 통제”

김윤지 2024. 8. 15.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내달부터 희소금속인 안티몬(안티모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실시한다.

15일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은 수출통제법, 대외무역법, 관세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지키고 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업체들은 안티몬 광석을 포함해 관련 장비·기술 등을 수출을 하기 위해선 당국의 수출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중국이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무부·해관총서 발표
“국가 안보 위해…내달 시행”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중국이 내달부터 희소금속인 안티몬(안티모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실시한다.

중국 오성홍기.(사진=AFP)
15일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은 수출통제법, 대외무역법, 관세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지키고 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업체들은 안티몬 광석을 포함해 관련 장비·기술 등을 수출을 하기 위해선 당국의 수출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는 내달 15일부터 적용된다.

안티몬는 배터리, 반도체 등에 사용된다. 중국이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김윤지 (jay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