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김영대vs최예빈, 격한 몸싸움…살인사건의 시작

최희재 2024. 8. 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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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의문의 살인사건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2회에서는 박경호(김영대 분)와 최선희(박주현 분), 이수연(최예빈 분)의 섬뜩한 맞대면이 그려진다.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흥분한 채 칼을 들고 있는 수연과 이를 막아서는 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완벽한 가족'은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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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완벽한 가족’ 의문의 살인사건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2회에서는 박경호(김영대 분)와 최선희(박주현 분), 이수연(최예빈 분)의 섬뜩한 맞대면이 그려진다.

앞선 1회 방송에서는 어릴 적 보육원에서 함께 지내던 선희와 수연이 고등학교에서 재회하면서 두 사람의 가까웠던 과거가 드러났다. 특히 어린 시절 선희와 수연이 자신의 잃어버린 부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소름을 유발했다.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흥분한 채 칼을 들고 있는 수연과 이를 막아서는 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선 넘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무엇이 그토록 수연의 화를 불러일으켰는지, 불에 타 버린 수연의 머리카락에 담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희는 한편 무언가를 보고 놀람과 동시에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이다. 과연 그의 눈앞에 펼쳐진 장면은 무엇이길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지 그가 처한 상황에 이목이 쏠린다.

한 자리에 모인 경호와 선희, 수연 앞에 본격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완벽한 가족’은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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