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최연소 '금메달' 반효진, 중고사격연맹에서 장학금 받아

이재상 기자 2024. 8.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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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국중고교사격연맹은 15일 춘천시 공공사격장에서 반효진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반효진은 지난 12일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최연소, 역대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지난 14일 개막해 18일까지 춘천시공공사격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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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천 중고사격연맹 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반효진 (중고사격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국중고교사격연맹은 15일 춘천시 공공사격장에서 반효진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중고연맹은 김병은 대구체고 코치에게도 격려금 200만원을 건넸다.

반효진은 지난 12일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최연소, 역대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편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지난 14일 개막해 18일까지 춘천시공공사격장에서 열린다. 반효진은 16일 공기소총 여자고등부에 출전한다.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 반효진이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7.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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