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디 아이디 카드에 `친환경 패키지` 적용

임성원 2024. 8. 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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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사용해 만든 '친환경 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대표 프리미엄 상품인 '디 아이디.플래티넘'(THE iD. PLATINUM)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 재료로 일반 폐지와 함께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과 약관 등 지류를 재활용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카드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다른 상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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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안내장·약관 등 폐자원 활용
친환경 카드 패키지.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사용해 만든 '친환경 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대표 프리미엄 상품인 '디 아이디.플래티넘'(THE iD. PLATINUM)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 재료로 일반 폐지와 함께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과 약관 등 지류를 재활용했다. 특히 해당 상품 제작 과정에 접착, 인쇄, 코팅을 없앴다.

구조적인 설계를 통해 접착제 없이도 카드 등 제작물이 안정적으로 수납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종이에 압력을 가해 글씨 등을 입체감 있게 나타내는 형압 가공을 통해 인쇄와 코팅 처리 없이 100% 종이로 제작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카드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다른 상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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