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직원 설악산 갱기폭포서 벌 쏘여 중상

신관호 기자 2024. 8.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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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의 한 직원이 15일 강원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벌에 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A 씨(45‧남)가 등산 중 벌에 목과 다리를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양양항공대를 통해 신고접수 40분 만인 오후 2시 2분쯤 A 씨를 구조한 뒤 그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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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 22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등산 중 벌에 쏘이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4.8.15/뉴스1

(인제=뉴스1) 신관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의 한 직원이 15일 강원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벌에 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A 씨(45‧남)가 등산 중 벌에 목과 다리를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양양항공대를 통해 신고접수 40분 만인 오후 2시 2분쯤 A 씨를 구조한 뒤 그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국립공원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구조당시 두드러기와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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