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직원 설악산 갱기폭포서 벌 쏘여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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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의 한 직원이 15일 강원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벌에 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A 씨(45‧남)가 등산 중 벌에 목과 다리를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양양항공대를 통해 신고접수 40분 만인 오후 2시 2분쯤 A 씨를 구조한 뒤 그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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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신관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의 한 직원이 15일 강원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벌에 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A 씨(45‧남)가 등산 중 벌에 목과 다리를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양양항공대를 통해 신고접수 40분 만인 오후 2시 2분쯤 A 씨를 구조한 뒤 그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국립공원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구조당시 두드러기와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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