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T1 스킨 출시 이벤트 보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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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챔피언 T1의 우승 기념 스킨을 출시했다.
해당 스킨들은 출시 직후 LoL 상점 트래픽이 폭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프레스티지 T1 제이스 스킨 이벤트 조기 오픈 문제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라이엇게임즈는 "기술적 오류로 2023 T1 스킨 출시 기념 이벤트 중 프레스티지 T1 제이스 스킨 구매 이벤트가 사전 예고된 8월 15일 오전 3시보다 1시간 먼저 시작됐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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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챔피언 T1의 우승 기념 스킨을 출시했다.
해당 스킨들은 출시 직후 LoL 상점 트래픽이 폭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프레스티지 T1 제이스 스킨 이벤트 조기 오픈 문제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라이엇게임즈는 유저들에게 즉각 사과하고 보상안을 공개했다.
15일 라이엇게임즈는 2023 T1 스킨 일반 버전과 프레스티지 버전을 선보이고 스킨 출시 기념 이벤트 2종을 개최했다.
해당 이벤트는 팬 사인 에디션 세트 구매와 프레스티지 T1 제이스 스킨 구매로 구성됐다. 관련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때 프레스티지 T1 제이스 스킨 구매 이벤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스킨은 이벤트와 함께 15일 오전 3시 판매 개시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술적 오류가 발생하면서 1시간 먼저 오픈됐다.
조기 오픈으로 인해 2023 WORLDS Unlocked 티모 피규어(블랙) 1000개, 2023 WORLDS 티모 업사이클링 가방 150개, 2023 WORLDS T1 아리 여우 인형 50개가 순식간에 소진됐다. 정시에 맞춰서 구매할 계획이었던 유저들은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조차 하지 못한 셈이다.
라이엇게임즈는 "기술적 오류로 2023 T1 스킨 출시 기념 이벤트 중 프레스티지 T1 제이스 스킨 구매 이벤트가 사전 예고된 8월 15일 오전 3시보다 1시간 먼저 시작됐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라이엇게임즈는 "이벤트 경품으로 준비했던 1200개의 선물이 조기 소진됐다. 사전 공지된 시간에 스킨을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이벤트 응모 기회가 없었다. 늦은 시간까지 기다린 유저들에게 불편과 실망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엇게임즈는 관련 보상을 안내했다. 사전 예고된 이벤트 시점 전후 1시간 동안, 즉 8월 15일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프레스티지 T1 제이스 스킨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명품 상자와 열쇠' 10개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상자와 열쇠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받을 수 있다. 8월 31일까지 대상 계정에 직접 지급된다. 다만 이벤트 응모에 성공한 유저들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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