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광복절에 日 곡 언급 사과 “부족한 역사의식 반성”[전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언급한 것을 사과했다.

8월 15일 필릭스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날 새벽 개인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숏폼 챌린지 이야기를 하던 중 일본 곡을 언급한 것을 사과했다.

필릭스는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필릭스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광복절에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필릭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필릭스입니다.

우선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8월 15일 새벽에 개인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팬분들과 숏폼 챌린지를 이야기하던 중 일본 곡을 언급했습니다.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더 공부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여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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