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시즌 50골' 목표… '레알 마드리드에선 한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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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슈퍼컵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5회 우승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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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컵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5회 우승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음바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정말 멋진 밤이었다.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이런 팬들 앞에서 뛸 수 있다는 건 내게 선물 같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50골’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있고, 한계는 없다. 내가 50골을 넣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가장 중요한 건 팀으로서 이기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팀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바페는 "우리는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며 "여기서 항상 이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는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유창한 스페인어로 답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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