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폭염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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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폭염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환경관리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수원 장안구 연무동 여성 환경관리원 쉼터 격려 방문 과정에서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환경관리원들이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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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폭염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환경관리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수원 장안구 연무동 여성 환경관리원 쉼터 격려 방문 과정에서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시는 환경관리원 등 주로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일 경우엔 매시간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부여하거나 야외 근무를 자제토록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은 물론, 점심·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자체 점검표로 매일 건강 상태를 점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여성 환경관리원을 위해 쉼터 12곳을 별도 운영하고, 긴급 연락이 가능한 '휴대용 안심 벨'을 지급 중이다.
이 시장은 "환경관리원들이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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