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필릭스, 광복절에 日 애니 노래 불렀다가 사과 "부족한 역사의식 반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가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데 대해 사과했다.
필릭스는 15일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 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는 15일 새벽에 개인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팬 분들과 숏폼 챌린지를 이야기하던 중 일본 곡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가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데 대해 사과했다.
필릭스는 15일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 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는 15일 새벽에 개인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팬 분들과 숏폼 챌린지를 이야기하던 중 일본 곡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더 공부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여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필릭스는 15일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에 일본 애니메이션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의 주제가에서 비롯된 '시카노코' 챌린지를 하고 싶다며 이를 부른 음성 파일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예고한 필릭스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가 현충일에 일본 가수의 노래를 추천한 일도 다시 언급됐다.
한편 필릭스는 한국계 호주인으로 2018년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데뷔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이제훈 "배우되겠다는 꿈, 목숨 걸 정도로 절실했다" - 스포츠한국
- 소녀시대 유리,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 '눈길'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변요한 "송강호 선배님과 호흡? 마법 같은 순간 겪어" - 스포츠한국
- 금메달 딴 '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시아버지 정태영→트럼프 SNS 응원 글 화제 - 스포츠한국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스포츠한국
- ‘실책없으니 완벽하네’… KIA 네일, 8실점 악몽 씻었다[스한 이슈人] - 스포츠한국
- 김지수 "지진희, 베드신 아마추어처럼 해 NG내…눈빛은 짐승" ('아는형님') - 스포츠한국
- 조정석, 하이힐 신고 여성복 100벌 피팅 “아내도 제 모습 예쁘다고 칭찬”[인터뷰] - 스포츠한국
- 임지연·김성철·지예은, 챌린지부터 스크린·예능 접수한 한예종 출신 스타[스한: 초점] - 스포츠
- 원빈 조카 김희정, 홀터넥 수영복 차림으로 럭셔리 휴가 근황 공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