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군사학과, ‘0시 축제’ 현장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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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군사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오는 17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 육군 장교 모집을 홍보하고 대전지구 전투 체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 당시 대전지구 전투에서 사용된 북한군의 최신형 전차 T-34를 격파하기 위해 활용된 수퍼바주카포 모형을 물총으로 제작, 승리를 재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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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군사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오는 17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 육군 장교 모집을 홍보하고 대전지구 전투 체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 당시 대전지구 전투에서 사용된 북한군의 최신형 전차 T-34를 격파하기 위해 활용된 수퍼바주카포 모형을 물총으로 제작, 승리를 재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역사적 사건을 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사학과 권영석 교수는 “시민, 지자체, 대학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축제에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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