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처럼 CEO 교체했더니 빅토리아시크릿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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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시크릿 주가가 최고경영자(CEO) 교체 소식에 급등했다.
단 이날 급등에도 빅토리아시크릿은 올해 들어 주가가 18.14% 하락한 상태다.
이날 빅토리아시크릿 이사회는 경쟁사 '새비지X펜티(SavageXFenty)'의 CEO인 힐러리 슈퍼를 신임 CEO로 내정했다.
빅토리아시크릿이 CEO 교체에 나선 이유로는 실적 부진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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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시크릿 주가가 최고경영자(CEO) 교체 소식에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빅토리아시크릿은 전일 대비 16.41% 오른 22.20달러에 마감했다. 단 이날 급등에도 빅토리아시크릿은 올해 들어 주가가 18.14% 하락한 상태다.
이날 빅토리아시크릿 이사회는 경쟁사 '새비지X펜티(SavageXFenty)'의 CEO인 힐러리 슈퍼를 신임 CEO로 내정했다.
빅토리아시크릿이 CEO 교체에 나선 이유로는 실적 부진이 꼽힌다. 지난 1분기(회계연도 기준) 빅토리아시크릿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13억594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248만4000달러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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