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레알 레전드' 예약!...'데뷔골' 음바페, "50골 넣을 수 있냐고? 당연하지!" 미친 자신감 폭발

김아인 기자 2024. 8.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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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킬리안 음바페가 50골을 넣을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음바페는 "우리는 레알이다. 우리엑엔 한계까 없다. 50골이라면 50골을 넣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고 팀으로서 발전하는 것이다. 그게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 역시 음바페가 시즌 50골을 넣을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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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킬리안 음바페가 50골을 넣을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포투=김아인]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킬리안 음바페가 50골을 넣을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UEFA 슈퍼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지난 시즌 UCL은 레알이 우승했고, UEL은 아탈란타가 우승하면서 이들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음바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그토록 바라던 레알 유니폼을 입게 됐다. 레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와 5년 계약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등 레알의 전설들이 거쳐간 9번이었다.


사진=음바페 SNS.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킬리안 음바페가 50골을 넣을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랑스가 유로 2024 준결승에서 탈락하면서, 레알은 곧바로 음바페의 입단식을 준비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을 마친 음바페는 입단식에 모습을 드러냈고, 화려한 행사가 펼쳐졌다. 페레스 회장과 지네딘 지단이 참석해 음바페를 환영하면서 음바페는 등번호 '9번'이 그려진 레알 유니폼을 입고 기쁜 얼굴로 입단식에 등장했다. 음바페는 8만 5천명의 관중들 앞에서 마치 호날두의 입단식을 연상시키는 듯한 “할라 마드리드!”를 외치기도 했다.


음바페는 레알 입성에 감격했다. 그는 입단식 후 미디어 인터뷰에서 “레알 선수가 된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다. 환상적인 날이다. 좋은 하루가 될 거라 기대했는데 그 이상으로 좋았다. 레알과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기 때문에 현재를 즐기고, 매 순간을 즐기며, 내 아이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로 2024 이후 휴식을 취한 뒤, 이날 경기가 음바페의 첫 레알 경기였다. 초반엔 다소 호흡이 맞지 않기도 하면서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곧 레알의 흐름이 시작됐다. 레알이 후반 13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어 후반 22분 음바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는 주드 벨링엄이 상대 수비를 피해 중앙으로 보낸 패스를 빠르게 잡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경기는 그렇게 레알의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음바페 SNS.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킬리안 음바페가 50골을 넣을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음바페는 평점 8점을 받았다. 음바페는 83분을 소화하며 1골을 비롯해 슈팅 3회, 패스 성공률 86%(28회 중 24회 성공), 드리블 2회 성공, 롱 패스 1회 성공, 볼 터치 43회, 볼 경합 5회 성공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상을 남겼다.


데뷔전에 데뷔골을 넣고 우승컵까지 들게 된 음바페.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음바페가 스페인 매체 '무비스타'로부터 첫 시즌에 '50골'을 넣을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음바페는 “우리는 레알이다. 우리엑엔 한계까 없다. 50골이라면 50골을 넣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고 팀으로서 발전하는 것이다. 그게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음바페의 활약상에 만족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 역시 음바페가 시즌 50골을 넣을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들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는 그것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대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킬리안 음바페가 50골을 넣을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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