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피서콘서트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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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첫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계속해서 16~18일에는 '아트밸리 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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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첫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통기타 트리오 '모담'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 지역 대표 마술팀 '매직J'가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즐겁게 했다.
또 '마림바웨이크'는 마림바와 드럼을 비롯한 각종 세계 리듬 타악기와 베이스 섹션이 함께 이국적인 앙상블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16~18일에는 '아트밸리 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ROCK 페스티벌은 유료(1일권 2만 원/ 2일권 3만5000원/ 3일권 5만 원)로, 아산시민은 50% 할인(만 19세 이하·만 65세 이상·장애인은 무료), 타지역 방문객의 경우 만 19세 이하·만 65세 이상·장애인만 50% 할인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판매를 종료해,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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