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16일 대전역서 개교 70주년 열린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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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개교 70주년 열린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 대전 0시 축제장내 대전역 무대에서 열린다.
15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는 음악대학 교수와 동문, 재학생 등이 성악과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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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 개교 70주년 열린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 대전 0시 축제장내 대전역 무대에서 열린다.
15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는 음악대학 교수와 동문, 재학생 등이 성악과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선사한다.
동문 관악 전공자들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목원관악오케스트라는 ‘시민을 위한 팡파르’, ‘아프리카 교향곡’, ‘엘 쿰반체로’ 등을 연주한다.
목원대 출신의 트로트 가수 박성현과 민수현도 출연, 자신의 대표곡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희학 총장은 “중부권 최초로 신설돼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음악대학과 동문들이 이번 열린음악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저명한 음악가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열린음악회가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주최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고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볼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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