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주니어 직원 타운 홀 미팅 개최…수평·개방 조직문화 조성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공사 본사에서 수평?개방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주니어 직원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공사 본사에서 수평·개방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주니어 직원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 홀 미팅은 성창훈 사장 취임 후 신설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성 사장과 세대, 직군, 직급 등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은 해당 미팅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이를 경영 현안에 반영하고 있다. 입사 1-3년차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미팅에선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는 게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조폐공사는 미팅 외에도 CEO 주요 경영현안과 의견을 각 부서와 소속기관에 공유하는 CEO 메시지와 CEO 레터, CEO 사내 인터뷰 등으로 성 사장의 전략과 비전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성 사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공사가 수평·개방적 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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