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음악·플라멩코·검술…뮤지컬 ‘조로’ 9월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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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아옌데의 소설 '조로' 원작의 뮤지컬 '조로: 액터뮤지션'이 다음 달 11일 개막한다.
15일 제작사 모먼트메이커 등에 따르면 이 작품은 밴드 '집시 킹스'의 대표곡들로 뮤지컬 넘버를 구성했고, 라틴 리듬과 팝의 요소를 가미했다.
플라멩코 안무·검술 액션 등으로 볼거리를 준비했다.
디에고·조로 역할은 최민우·MJ(아스트로)·민규(DKZ), 권위적이고 냉혹한 '라몬'은 김승대·최세용,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이네즈' 역은 홍륜희·배수정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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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아옌데의 소설 ‘조로’ 원작의 뮤지컬 ‘조로: 액터뮤지션’이 다음 달 11일 개막한다.
15일 제작사 모먼트메이커 등에 따르면 이 작품은 밴드 ‘집시 킹스’의 대표곡들로 뮤지컬 넘버를 구성했고, 라틴 리듬과 팝의 요소를 가미했다. 플라멩코 안무·검술 액션 등으로 볼거리를 준비했다. 19세기 캘리포니아를 지배하던 스페인 귀족의 아들 ‘디에고’의 모험담을 그린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영국 채링 크로스 극장에서 개막한 액터뮤지션 버전의 공연이다
디에고·조로 역할은 최민우·MJ(아스트로)·민규(DKZ), 권위적이고 냉혹한 ‘라몬’은 김승대·최세용,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이네즈’ 역은 홍륜희·배수정이 연기한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11월 17일까지.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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