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이례적 경축사…일본 언급 안 해”

KBS 2024. 8. 15. 1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은 데 주목하고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와 니혼게이자이, 산케이 신문 등은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다루는 기사에서 대일 관계나 역사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소개하고 연설의 대부분을 통일 문제에 할애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해 지난해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는 점과 올해 상반기 한국과 일본의 수출 격차는 역대 최저인 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