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극제 21일 개막…‘어미의 노래’ ‘기억의 지속’ 등

서종민 기자 2024. 8. 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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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극인 중심의 '여성 연극제'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15일 한국여성연극협회에 따르면 9회째를 맞는 해당 연극제가 최명희 예술감독·황정원 집행위원장 체제로 개최된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전시,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다.

어머니 세대 여성의 삶을 그린 박경희 작·김성환 연출의 '어미의 노래', 세대 공감을 위한 김영미 작·연출의 '기억의 지속'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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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극인 중심의 ‘여성 연극제’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15일 한국여성연극협회에 따르면 9회째를 맞는 해당 연극제가 최명희 예술감독·황정원 집행위원장 체제로 개최된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전시,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다. 어머니 세대 여성의 삶을 그린 박경희 작·김성환 연출의 ‘어미의 노래’, 세대 공감을 위한 김영미 작·연출의 ‘기억의 지속’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연출가전으로 호세리베라의 원작을 류신이 각색하고 차희가 연출한 ‘시간 그 너머에’, 작가전에는 김수미 작·이자순 연출의 ‘특별한 방문자’ 등이 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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