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소외아동 완구후원

지난 14일 김민경 에어부산 캐빈지원팀장(왼쪽 둘째)과 김희석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셋째)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사 기내 판매품을 후원했다.

에어부산은 14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서 인기 기내 판매품 중의 하나인 에어부산 기내 블록 250개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블록 250개의 시가는 1000만원에 이른다.

'초록우산'은 전국 불우아동결연사업 운영 등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부산 동구의 원도심 및 강서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에도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