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립 영웅에게 독립운동의 길,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박지윤 기자 2024. 8. 15. 17:07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독립의 영웅들에게 독립운동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며 "성공하더라도 그 과실을 자신이 볼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래도 (독립의 영웅들은) 예정된 자신의 죽음과 남겨진 가족이 평생 겪을 고통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용기 내 헌신했다"며 "그 마음을 따라 더 좋은 나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정부가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민주당 등 야당과 이종찬 광복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견이 있으면 여기 와서 말할 수도 있는데 불참하면서 이렇게 나라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건 너무 부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야권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인사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복회는 친일 뉴라이트 논란이 제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정부의 경축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등 야당은 광복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그래도 (독립의 영웅들은) 예정된 자신의 죽음과 남겨진 가족이 평생 겪을 고통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용기 내 헌신했다"며 "그 마음을 따라 더 좋은 나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정부가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민주당 등 야당과 이종찬 광복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견이 있으면 여기 와서 말할 수도 있는데 불참하면서 이렇게 나라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건 너무 부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야권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인사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복회는 친일 뉴라이트 논란이 제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정부의 경축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등 야당은 광복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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