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광복절 '반쪽 행사'는 잘못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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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이 광복회 등 독립운동 단체와 야권이 불참하며 '반쪽 행사'로 끝났다는 지적에 대해 잘못된 표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독립운동과 광복의 주체가 광복회 혼자만은 아니라며, 특정 단체가 인사 불만을 핑계로 해서 빠졌다고 광복절 행사가 훼손된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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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이 광복회 등 독립운동 단체와 야권이 불참하며 '반쪽 행사'로 끝났다는 지적에 대해 잘못된 표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독립운동과 광복의 주체가 광복회 혼자만은 아니라며, 특정 단체가 인사 불만을 핑계로 해서 빠졌다고 광복절 행사가 훼손된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이 광복의 기쁨을 나눠야 할 광복절에 이른바 '친일 프레임'을 덧씌우고 국민 분열을 꾀하는 정치권의 행태도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있지도 않은 정부의 건국절 계획을 철회하라는 억지 주장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광복과 독립에 이바지한 많은 이들의 명예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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