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허경민, 손가락 부상 이탈…코칭스태프 24일 만에 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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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4)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다.
두산은 1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두산 관계자는 "허경민은 전날 수비 중 공을 잡다 오른 새끼손가락 아탈구 부상을 당했다. 오늘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고, 부위 안정을 위해 일주일간 고정 조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허경민과 함께 포수 박민준, 투수 이교훈을 1군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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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4)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다.
두산은 1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두산 관계자는 "허경민은 전날 수비 중 공을 잡다 오른 새끼손가락 아탈구 부상을 당했다. 오늘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고, 부위 안정을 위해 일주일간 고정 조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경민은 올 시즌 98경기를 뛰며 타율 0.330, 7홈런 57타점 65득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은 허경민과 함께 포수 박민준, 투수 이교훈을 1군에서 말소했다.
투수 박정수, 내야수 서예일, 외야수 홍성호가 1군에 등록됐다.
코칭스태프에도 변화를 줬다. 지난달 22일 퓨처스(2군)팀으로 내려갔던 김지용 투수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가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권명철 투수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가 24일 만에 퓨처스팀으로 복귀했다.
한편, 소속 외국인 선수를 위해 일장기, 성조기 등을 게양했던 두산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만 게양했다.
두산은 최근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광복절 등판을 두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두산 선발 마운드에는 최원준이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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