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맞이 전국 폭주족 특별 단속 실시…789건 적발

정윤미 기자 2024. 8.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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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전국에서 실시된 폭주족 특별 단속 결과 780여 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이날 광복절 폭주 행위에 대비해 교통경찰 등 총 3102명과 순찰차 등 장비 1230대를 투입해 대규모 특별 단속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교통, 형사, 기동대 등 인력·장비를 활용해 기념일·주말 등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전날 서울 시내 주요 폭주족 집결지 등 138개소에서 단속을 실시해 164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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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험행위 등 중대 법규 위반 행위, 형사 처벌 예고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서울경찰청 경찰들이 8.15 광복절 대비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광복절인 15일 전국에서 실시된 폭주족 특별 단속 결과 780여 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이날 광복절 폭주 행위에 대비해 교통경찰 등 총 3102명과 순찰차 등 장비 1230대를 투입해 대규모 특별 단속에 나섰다.

총 789건이 적발됐다. 난폭운전 1건, 음주 운전 39건, 무면허 20건, 불법 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97건, 기타 632건이 포함됐다.

경찰은 공동위험행위 등 중대한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교통, 형사, 기동대 등 인력·장비를 활용해 기념일·주말 등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전날 서울 시내 주요 폭주족 집결지 등 138개소에서 단속을 실시해 164명을 적발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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