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서 차량 돌진, 4명 부상…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정세진 기자 2024. 8. 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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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건물 외벽으로 돌진해 운전자 포함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5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탑승한 차량이 횡단보도 앞 보행자 울타리를 들이받은 뒤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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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건물 외벽으로 돌진해 운전자 포함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5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이날 사고로 A씨와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B씨, 보행자 2명이 다쳤다. A씨와 B씨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행자 2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가 술이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탑승한 차량이 횡단보도 앞 보행자 울타리를 들이받은 뒤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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