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이영애, 기부와 SNS로 되새긴 광복절의 의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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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송혜교, 전효성, 서현 등이 기부와 글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15일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에 따르면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광복절을 맞아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그런가 하면 전효성과 서현 등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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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영애, 송혜교, 전효성, 서현 등이 기부와 글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15일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에 따르면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광복절을 맞아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요즘 독립운동가 이태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애 역시 일제강제동원피해지원재단에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 피해자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의 부친은 6.25 참전용사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전효성과 서현 등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도 했다. 먼저 과거 역사 상식 관련 잘못된 발언을 해 비난을 받았다 이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에 합격하는 등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민심을 회복한 전효성은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켜내신 대한민국. 그 값진 희생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겠다. 잊지 않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서현은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선열들의 정신을 지키고 이어나가겠다"라고 적었다.
또 위키미키 출신 최유정은 "대한독립 만세"라며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사진을 게재했고, 우주소녀 보나는 광복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를 다룬 영화 '항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 밖에 이동욱은 태극기를 두르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김소현, 송지은, 장성규 등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선조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최유정, 이동욱 인스타그램]
송혜교 | 이영애 | 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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