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호우주의보 해제…홍성 서부 41.5㎜

이시우 기자 2024. 8. 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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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이 충남 태안과 서산, 홍성에 발효돼 있던 호우주의보를 15일 오후 4시 20분을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를 전후해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홍성 서부 41.5 ㎜, 태안 24.5 ㎜, 서산 14.2 ㎜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홍성 죽도의 낮 최고기온은 36.2도를 기록했으며, 공주 유구 36도, 태안 35.7, 논산 35.2도, 대전 33.8 등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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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죽도 낮 최고 36.2도…대전·충남 대부분 33도 웃돌아
광복절인 15일 대전과 충남은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됐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충남 태안과 서산, 홍성에 발효돼 있던 호우주의보를 15일 오후 4시 20분을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를 전후해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홍성 서부 41.5 ㎜, 태안 24.5 ㎜, 서산 14.2 ㎜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비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홍성 죽도의 낮 최고기온은 36.2도를 기록했으며, 공주 유구 36도, 태안 35.7, 논산 35.2도, 대전 33.8 등 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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