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목련꽃 닮은 모습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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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오늘은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제79주년 광복절·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입장문을 내고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목련꽃을 닮은 육 여사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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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오늘은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제79주년 광복절·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입장문을 내고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목련꽃을 닮은 육 여사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육 여사는 어린이, 청소년,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배려했다"며 "특히 당시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문둥병이라 불렀던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을 가족처럼 돌보던 모습은 참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광복절을 맞아서는 "1945년 일제강점기가 종식되고 감격스러운 해방을 맞이한 날이자 1948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날"이라며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이뤄내고 이제 G7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에 자긍심을 되새기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발전과 성취의 역사가 가능했던 것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면서 "집권여당으로서 순국선열과 독립영웅들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그분들이 꿈꾸셨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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