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K뷰티 기술 수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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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가 태국 3대 의료기관과 미용·성형 의료기술 수출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5일 ASLS에 따르면 ASLS는 지난 8~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더아테네호텔에서 열린 'ASLS 2024 태국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태국 3대 의료기관 중 한 곳인 시리라즈대병원, 두라키즈푼딧대 등과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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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 빅3 병원과 상호협력하기로
방콕서 국제콘퍼런스 열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가 태국 3대 의료기관과 미용·성형 의료기술 수출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5일 ASLS에 따르면 ASLS는 지난 8~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더아테네호텔에서 열린 'ASLS 2024 태국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태국 3대 의료기관 중 한 곳인 시리라즈대병원, 두라키즈푼딧대 등과 MOU를 맺었다. 나공찬 ASLS 회장은 "한국 의료기술과 의료기기 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번 콘퍼런스가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ASLS 2024 태국 국제 콘퍼런스에는 미용·의료기기 장비와 각종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 22곳을 비롯해 글로벌 보톡스 회사인 엘러간과 태국 미용·의료기기 장비 업체인 퀀텀헬스케어 등 11개 해외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이 꾸린 51개 부스에 이틀간 방문한 관계자는 1400여 명이다. ASLS에 따르면 이 기간 실제 계약 상담은 100건가량 이뤄졌다.
학술 발표는 국내 전문가 19명과 태국·일본·말레이시아·홍콩·필리핀 등의 현지 의과대 교수 33명이 맡았다. 연자로 참석한 김범준 도쿄대 산업과학연구소 교수는 "K뷰티를 기반으로 한 피부과학 분야를 글로벌화하는 데 ASLS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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