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호우주의보 발효…화순 시간당 29.5㎜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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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이 15일 오후 2시 15분을 기해 전남 진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1시간 최대 강수량은 화순 29.5㎜, 진도 21.5㎜ 목포 20.6, 화순 이양 18.5 등을 보이고 있다.
짧은 시간 강한 강수가 집중되면서 전남소방본부엔 비 관련 안전조치 신고 4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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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이 15일 오후 2시 15분을 기해 전남 진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1시간 최대 강수량은 화순 29.5㎜, 진도 21.5㎜ 목포 20.6, 화순 이양 18.5 등을 보이고 있다.
짧은 시간 강한 강수가 집중되면서 전남소방본부엔 비 관련 안전조치 신고 4건이 접수됐다.
전남 목포에선 이날 오후 3시 24분쯤 석현동의 한 도로기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기상청은 16일 새벽까지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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