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김무열, 허광한 손에 허망한 퇴장‥이 전개 예측불가

디즈니+,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무열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선사했다.

8월 14일 공개된 디즈니+,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김국호(유재명 분)의 변호사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상봉. 그는 안명자(염정아 분)의 신경을 건드는 동시에 기회주의자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상봉 역시 개인의 목적으로 김국호를 비호했음이 밝혀져 숨겨진 그의 서사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이어 이상봉 앞에 미스터 스마일(허광한 분)이 등장해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는 안명자의 의뢰로 김국호와 납치를 당했고, 그 자리에서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며 초라한 퇴장을 하게 됐다. 김무열은 놀라움과 죽음을 목전에 둔 불안함, 공포심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이상봉의 마지막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줘 갓벽한 마무리를 뽐냈다.

이처럼 김무열은 개인의 목표한 바가 뚜렷한 이상봉을 통해 시청자들의 분노 유발과 동시에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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