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與 탈당...충북도 정무부지사 내정행 임박

석지연 기자 2024. 8.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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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무부지사 후보로 거론되던 김수민 청주청원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사실상 정무부지사로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위원장의 탈당은 최근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임기를 끝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기존 경제부지사를 정무부지사로 전환하기 위해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일부개정 조례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고 지난 달 열린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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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무부지사 후보로 거론되던 김수민 청주청원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사실상 정무부지사로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위원장의 탈당은 최근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임기를 끝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기존 경제부지사를 정무부지사로 전환하기 위해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일부개정 조례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고 지난 달 열린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정무부지사의 주요 업무는 도지사를 대리해 행사·회의에 참석하고, 의회와 정부, 국회, 언론, 정당, 경제단체 등과 관련된 정무적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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