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 6차 협상 종료…"실질 진전 위해 집중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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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현지시각 12~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나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6차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5일)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양측 주요 관심사항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했다"며 "한미는 앞으로도 수시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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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현지시각 12~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나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6차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5일)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양측 주요 관심사항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했다"며 "한미는 앞으로도 수시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분담금 규모와 인상률 책정 기준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을 거로 보입니다.
방위비 협상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전에 마무리될지도 관건인데, 정부는 선거 일정을 의식해 과도하게 협상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거로 알려졌습니다.
한미는 올해 4월 23~25일 하와이에서 처음 대면한 이래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협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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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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