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수능 때도 이렇게 공부 안해"…'파리올림픽' 캐스터 도전

윤효정 기자 2024. 8. 15.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파리올림픽 캐스터 도전기를 공개한다.

오는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배드민턴 경기' 캐스터가 된 김대호가 쉴 틈 없이 배드민턴 공부와 중계 연습을 무한 반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024 파리올림픽' 캐스터로 발탁된 이후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아나운서 본업을 소화하며 배드민턴 공부에도 열정을 쏟은 김대호의 준비 과정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나혼자산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파리올림픽 캐스터 도전기를 공개한다.

오는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배드민턴 경기' 캐스터가 된 김대호가 쉴 틈 없이 배드민턴 공부와 중계 연습을 무한 반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한 김대호는 생애 처음 파리에 방문한 설렘도 잠시, 밀려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는 파리까지 오는 14시간의 비행 동안 배드민턴 복습을 하느라 "한숨도 못 잤다"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밝힌다. '2024 파리올림픽' 캐스터로 발탁된 이후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아나운서 본업을 소화하며 배드민턴 공부에도 열정을 쏟은 김대호의 준비 과정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대호는 '베테랑 캐스터'이자 MBC 선배인 김성주와 숙소로 향하며 스포츠 캐스터에 대한 조언을 듣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2024 파리올림픽'의 분위기를 실감한다. 1분 1초가 아까운 ‘초보 캐스터’ 김대호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출장 캐리어를 정리한다. 그의 캐리어 속에는 중계복과 함께 라면, 과자, 통조림 등 한식이 한가득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는 "수능 때도 이렇게 공부 안 했던 것 같은데..."라며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배드민턴 중계 연습을 시작한다. 캐스터 데뷔를 준비하며 빼곡하게 정리한 김대호의 공부 노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떨리는 도전 앞에서 달라진 김대호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김대호의 '2024 파리올림픽' 캐스터 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