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자체 콘텐츠 '호영호비' 공개→목공 도전 "애착 생겨"

정혜원 기자 2024. 8. 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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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이색 취미에 도전했다.

'호영호비'는 손호영의 이름과 호비의 합성어로, 손호영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이색 분야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 편에서 손호영은 목공에 도전했다.

목공을 체험해본 손호영은 "집중하면서 다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 취미라고 생각하는데 아주 적합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집중하고 싶고, 만드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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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영. 출처| 손호영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손호영이 이색 취미에 도전했다.

손호영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자체 콘텐츠 '호영호비' 1화로 나무공방 편을 공개했다.

'호영호비'는 손호영의 이름과 호비의 합성어로, 손호영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이색 분야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 편에서 손호영은 목공에 도전했다.

먼저 만들고 싶은 의자를 스케치한 손호영은 각종 목공기계를 사용해 의자 제작에 나섰다. 나무 다듬기부터 평행 맞추기, 도안에 맞춰 나무 자르기, 모서리 깎기 등 작업을 배워나가던 손호영은 “소리가 무서워도 기분이 좋고 신기하다. 너무 재밌다”라며 취미생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소 위험한 기계인 테이블 쏘우에 손호영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처음 사용하는 기계에도 곧잘 적응하는 빠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너무 익숙하게 잘하신다"라고 칭찬했고, 손호영은 "완성되어가는 쾌감이 있고 점점 애착이 생긴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목공을 체험해본 손호영은 "집중하면서 다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 취미라고 생각하는데 아주 적합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집중하고 싶고, 만드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한편 손호영은 올해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god 2024 콘서트 챕터 0'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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