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올림픽 출전 종목 지원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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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경기체육의 발전을 위해 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도 차원의 전방위적인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황 위원장은 15일 "이제는 파리올림픽의 영광을 경기체육이 이어가야 할 때"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올림픽 열기가 식기 전 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2028년 LA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와 풀뿌리 체육인 육성에 전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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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경기체육의 발전을 위해 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도 차원의 전방위적인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황 위원장은 15일 “이제는 파리올림픽의 영광을 경기체육이 이어가야 할 때”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올림픽 열기가 식기 전 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2028년 LA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와 풀뿌리 체육인 육성에 전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황 위원장은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선수촌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고,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 선수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2030년 전후로 선수촌을 개촌할 전망이다.
또 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지원을 강조해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국제규격 리모델링 움직임 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황 위원장은 “우리 정치권은 선수분들의 피땀 흘린 노력의 결과를 사진찍기 등의 이벤트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단순히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경기도부터 평소 모든 체육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진정한 체육 도지사라고 하신다면 파리올림픽 열기가 식기 전 도내 모든 올림픽 출전 종목 선수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황 위원장은 오는 20일 수원 도담소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경기도 선수단 환영행사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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