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꿈꾸는 김시우 "당장은 투어챔피언십 출전 기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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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진다.
끝으로, 플레이오프 목표에 대해 김시우는 "시즌을 시작하면서 항상 목표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뛰는 것이었다. 지금 38위에 올라 있지만, 포인트가 큰 2개 대회에서 톱10에 들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면 충분히 더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주 동안 열심히 쳐서 투어 챔피언십에 꼭 갈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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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진다.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컵 랭킹 38위로 출격한다.
김시우는 대회 개막 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정규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플레이오프에 나온 만큼 남은 세 경기 잘할 수 있도록 3주 동안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나'는 질문에 김시우는 "아직은 성적이 모자라기 때문에 최종전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우선 첫 두 경기에서 열심히 경기해서 파이널까지 갈 수 있게 된다면 그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체력적으로 부담에 대해 묻자, 김시우는 "이 즈음이 날씨가 덥다. 시합 중에 물도 많이 마시고, 음식도 잘 섭취해서 체력을 잘 관리하려고 한다. 체력을 관리하면서 집중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메이저대회 1승 vs 플레이오프 3개 대회 전부 우승' 중에 어느 것이 더 하고 싶나'는 질문에 김시우는 "골프 선수를 하면서 항상 메이저 대회 우승이 꿈이었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 하나 우승하는 게 나에게는 더 값진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플레이오프 목표에 대해 김시우는 "시즌을 시작하면서 항상 목표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뛰는 것이었다. 지금 38위에 올라 있지만, 포인트가 큰 2개 대회에서 톱10에 들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면 충분히 더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주 동안 열심히 쳐서 투어 챔피언십에 꼭 갈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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