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日 언급 못 하고 北에 선전포고...최악의 경축사"

나혜인 2024. 8. 15.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제나 일본이라는 표현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공허한 통일 메시지를 내놨다며 최악의 경축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통일 메시지는 대화 제의가 아니라 싸우자는 선전포고로 들렸고 결국 한 줌 극우 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흡수 통일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제나 일본이라는 표현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공허한 통일 메시지를 내놨다며 최악의 경축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통일 메시지는 대화 제의가 아니라 싸우자는 선전포고로 들렸고 결국 한 줌 극우 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흡수 통일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친일 인사 참사 논란은 외면한 채 국민 갈등의 원인을 선동과 날조 탓으로 돌렸다며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친일 굴종, 국민 분열 본능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당내에 정권의 역사 쿠데타 저지를 위한 TF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