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 이재한 국기건설(주) 대표이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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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 결과 이재한 국기건설(주) 대표이사가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체육회 민선 1,2기 나주영 회장의 사임에 따라 치러지게 된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는 8월 3일~4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결과 이재한 후보자 단독 등록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선거일인 8월 14일, 무투표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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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 결과 이재한 국기건설(주) 대표이사가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체육회 민선 1,2기 나주영 회장의 사임에 따라 치러지게 된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는 8월 3일~4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결과 이재한 후보자 단독 등록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선거일인 8월 14일, 무투표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현재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과 포항시장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원, 포항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표회원등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한 회장은 14일 포항시체육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민선 1~2기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나주영 전 회장님의 바톤을 이어받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체육인 모두와 함께 한발 한발 날이 갈수록 더욱 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재한 신임 포항시체육회장 취임에 따라 지역 체육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향후 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궐선거로 선출된 이재한 회장은 8월 14일부터 임기가 시작, 2027년 2월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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