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람꽃복지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정종만 기자 2024. 8.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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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지난 14일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별빛발표회&야시장'행사의 플리마켓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기탁식에는 백성현 시장과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별빛발표회&야시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와 행사를 운영한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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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별빛발표회&야시장'행사 플리마켓·먹거리 판매 수익금
사람꽃복지관의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 기념촬영 장면. 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지난 14일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별빛발표회&야시장'행사의 플리마켓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기탁식에는 백성현 시장과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별빛발표회&야시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와 행사를 운영한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남흥 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행사 참여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뜻 깊은 행사로 마련한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논산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 중이다. '가치 있는 우리가 꽃 피우는 세상'이라는 목표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립 이후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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