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김무열, 허광한에 당했다…예측불가 전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TUDIO X+U)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김무열이 허무한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디즈니+,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에서 김무열이 분한 이상봉은 안명자(염정아 분)의 신경을 건드는 동시에 기회주의자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이끌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TUDIO X+U)

이와 함께 미스터 스마일(허광한 분)이 등장해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상봉(김무열 분)은 안명자의 의뢰로 김국호와 납치를 당했고, 그 자리에서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며 초라한 퇴장을 하게 됐다.

김무열은 놀라움과 죽음을 목전에 둔 불안함, 공포심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이상봉의 마지막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패전처리투수’로 불리며 떳떳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이상봉을 연기한 김무열의 열연이 극의 몰입을 더했다.

김무열은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 파트1에 출연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