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 개최…경기북부 대개발 '청사진'

김동성 2024. 8. 15.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수현 시장은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10여명 간부 공무원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 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 도시 양주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 양주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10여명 간부 공무원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 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 도시 양주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전략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및 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제공 △양주시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주요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입주를 유도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혁신적 대개발을 선도하는 '경기북부 이노베이션 허브'의 구심점 역할을 맡겠다는 것이 골자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에 입장에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경기북부 혁신 중심 도시 양주시'로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 유치는 물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