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24주 연속 1위‥글로벌 인기 굳건

방탄소년단 진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팬 투표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에 따르면 진은 8월 2주차(8월 5일~8월 11일) ‘K-POP 개인 부문’ 투표에서 647만 7,933개 하트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진은 2월 5주차부터 8월 2주차까지 24주 연속 주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진은 ‘7월 월간차트 K-POP(Solo)’ 부문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비주얼이 국가대표인 스타’, ‘브랜드를 빛내는 스타’ 등 여러 테마 투표에서도 1위에 올라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지난 6월 12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전역 다음 날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2024 FESTA’(2024 페스타)를 통해 팬들을 만난 진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으며,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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