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유해물질 검사하는 `라돈 측정실·화학 실험실` 완비

에이스침대 제공

에이스침대는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에 라돈 측정실과 화학 실험실을 완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험실은 매트리스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불안증을 해소하고, 제품 안전성을 입증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에서 기획됐다.

회사측은 실시간 자체 검사가 가능한 에이스침대의 실험 설비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라돈 측정실은 기존 매트리스 상면에서만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 아닌 상하면 모두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화학 실험실에서는 원단, 펠트, 폴리우레탄폼 등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 물질로 불리는 포름알데하이드의 함유량과 방출량을 측정한다.

이현자 에이스침대 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고객들이 에이스침대 제품의 안전성을 언제든 확인하실 수 있도록 '라돈 측정실'과 '화학 실험실'을 완비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오랜 시간 제품 안전성을 입증해 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이스침대의 제품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숙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