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 투수 양지율-야수 김태진 선정

금윤호 기자 2024. 8.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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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7월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로 투수 양지율과 야수 김태진을 뽑았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양지율, 야수 김태진이 선정됐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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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7월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로 투수 양지율과 야수 김태진을 뽑았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양지율, 야수 김태진이 선정됐다. 양지율은 7월 한달 동안 10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을 소화하며 2홀드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지난 21일(일) 문학 SSG전에서는 1,425일만의 홀드를 달성했다. 

김태진은 7월 한달간 19경기에 출전해 46타수 11안타 타율 0.239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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