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광복절 맞아 "순국선열과 독립영웅 기리는 일 앞장설 것"

하지현 기자 2024. 8. 15.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권여당으로서 순국선열과 독립영웅들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발전과 성취의 역사가 가능했던 것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며 "그분들이 꿈꾸셨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유족에 위로·애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8.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권여당으로서 순국선열과 독립영웅들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발전과 성취의 역사가 가능했던 것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며 "그분들이 꿈꾸셨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1945년 일제강점기가 종식되고 감격스러운 해방을 맞이한 날이자, 1948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날"이라며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이뤄내고, 이제 G7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에 자긍심을 되새기는 날"이라고 짚었다.

한편 그는 이날 고 육영수 여사의 50주기를 맞아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목련꽃을 닮은 육영수 여사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님을 비롯한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육 여사께서는 어린이, 청소년,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배려하셨다"며 "특히, 당시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문둥병'이라 불렀던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을 가족처럼 돌보시던 모습은 참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