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에 정수리 뽀뽀 늘 가능하지만…'사랑꾼'은 아냐"('편스토랑')

정혜원 기자 2024. 8.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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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과 제이쓴이 사랑꾼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워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절친 동생 제이쓴을 위해 어남 요리교실을 오픈한다.

류수영과 제이쓴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 현재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도 정수리 뽀뽀에 대해 캐묻자 류수영은 "정수리 뽀뽀는 늘 가능하다"고 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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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과 제이쓴이 사랑꾼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워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절친 동생 제이쓴을 위해 어남 요리교실을 오픈한다.

VCR 속 류수영은 "오늘 잘생긴 남자 후배가 온다. 키도 훤칠하다"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어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 7년 차인 제이쓴이 등장한다. 류수영과 제이쓴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 현재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제이쓴이 류수영에게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찾아와 훈훈한 두 남자의 요리 파티가 시작된다.

두 사람이 음식을 함께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이쓴은 궁금한 것이 생각난 듯 "기사에서 봤는데, '정수리 뽀뽀'가 뭐예요?"라고 묻는다. 최근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이 정수리에 뽀뽀를 한다'고 언급한 기사를 보고 놀랐다는 것. 이에 류수영은 "왜? 넌 안 해?"라고 의아한 듯 되물어 제이쓴을 당황하게 한다.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도 정수리 뽀뽀에 대해 캐묻자 류수영은 "정수리 뽀뽀는 늘 가능하다"고 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류수영은 '사랑꾼' 수식어에 "정말 민망하다"라며 "사랑꾼이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호소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제이쓴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저도 마찬가지다"라며 "사랑꾼이라는 말이 오글거린다. 나는 아이를 좀 친구처럼 보는 아빠일 뿐 평범하다. 저는 제 입으로 사랑꾼이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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